배틀로얄 게임 ‘섀도우 아레나’의 아시아 지역 최강자를 가리기 위한 대회가 열린다.
10일 펄어비스는 오는 22일 히어로 액션 배틀로얄 ‘섀도우 아레나’의 아시아 지역 최강자전 ‘섀도우 아레나 리저널 컵 - 아시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는 12일까지 모집하며 ‘실버5’ 등급 이상의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6일 최종 참가자 및 대진표가 공개된다.
‘섀도우 아레나 리저널 컵 - 아시아’의 총 상금은 1000만 원이다. 대회 우승자는 상금 500만 원과 우승 특별 칭호를, 준우승자는 250만 원의 상금을 받을 수 있다. 3등~10등 및 대회 MVP는 상금을 차등적으로 지급 받는다. 결승에 진출한 모든 참가자는 특별 칭호와 인게임 재화를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대회 예선전은 오는 22일, 29일 펼쳐진다. 각 조별 예선을 통해 획득 점수의 총합이 높은 참가자 순으로 결승에 진출한다. 오는 8월 1일 열리는 결승전은 총 4번의 라운드에서 기록한 점수의 총합으로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예선전, 결승전 모두 ‘섀도우 아레나’ 공식 방송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한편 펄어비스는 신규 콘텐츠 ‘1대1 아레나’를 지난 9일 업데이트했다. ‘1대1 아레나’는 총 5명이 ‘1대1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결해 가장 먼저 5킬을 달성한 플레이어가 승리하는 모드다. 또한 펄어비스는 인게임 커뮤니티인 ‘클랜’ 기능도 추가했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