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채아가 딸에 대한 애정을 듬뿍 보였다.
한채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채아는 이번 Q&A를 통해 다양한 질문에 답했다. 팬들은 한채아의 근황은 물론, 결혼 생활 등에 대해 질문했다.
한채아는 먼저 차세찌와 결혼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그 당시 이 남자보다 좋은 사람이 없어서? 정신 차려 보니까 결혼했네요”라고 답했다. 특히 한채아는 “신혼인데 맨날 남편과 지지고 볶고 있다. 한 10년은 싸운다는 결혼 선배들 말이 있더라”고 현실 부부의 모습을 보였다.
한채아는 근황에 대해 “아내, 엄마, 며느리, 딸, 가끔 워킹맘. 그렇게 살고 있다”면서 결혼 후 외로울 틈이 없어 좋다고 말했다.
또한 한채아는 2018년 출산해 올해로 3살이 된 딸이 누구를 닮았느냐는 말에 “아빠를 닮았다”며 “요즘에는 아기상어 노래 불러주고 같이 춤추며 놀아준다. 공 차는 거 엄청 좋아한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한채아는 최근 배우 김성은과 함께 유튜브 채널을 열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