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이 소속사 사장 이현도를 언급하면서 싹쓰리의 커버곡 '여름안에서'를 홍보했다.
래퍼 딘딘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랑스러운 우리 사장님♡ #싹쓰리 #유두래곤 #린다G #비룡 #여름안에서 #듀스 #이현도 #사장님 #음원수익금전액기부 #많이들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음원 차트 사이트에 등록된 '여름안에서'의 곡 정보가 담겨 있다. '여름안에서'는 정식 데뷔를 앞둔 혼성 그룹 싹쓰리의 커버곡으로 이현도가 작사·작곡했으며, 박문치가 편곡을 담당했다.
앞서 이현도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름안에서 수익의 전액은 불우이웃 돕기에 쓰인다고 합니다. 그래서 더더욱 흐뭇합니다. 싹쓰리 첫 번째 음원 '여름안에서' 2020.07.11. 6PM RELEASE 하늘은 우릴 향해 열려있어 그리고 내 곁에는 '싹쓰리' 있어 #싹쓰리 #SSAK3 #여름안에서 #feat_광희 #놀면뭐하니 #토요일밤6시 #멜론음원공개"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1993년 남성 힙합듀오 듀스로 데뷔한 이현도는 가수 겸 작곡가로 다양한 히트곡을 만들었다. 현재는 D.O엔터테인먼트의 대표로 회사를 운영 중이며, 딘딘이 소속돼 활동 중이다.
/ hsjssu@osen.co.kr
[사진] 딘딘, '놀면뭐하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