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가 플레이스테이션 인기작 ‘어디서나 함께’ 시리즈의 20주년 기념작 ‘토로와 친구들: 온천마을(이하 토로와 친구들)을 글로벌 출시했다.
10일 피그는 일본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퍼즐게임 ‘토로와 친구들’을 안드로이드OS 및 iOS 양대 마켓을 통해 일본,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피그는 게임 퍼블리싱 사업, 모바일 게임 컨설팅 사업을 하고 있는 라인게임즈의 자회사다.
‘토로와 친구들’은 ‘어디서나 함께’ 시리즈의 20주년 기념작이다. 사람이 되고 싶은 꿈을 가진 고양이 ‘토로’가 주인공인 모바일 퍼즐 게임이다.
‘토로와 친구들’은 게이머들에게 친숙한 3매치 퍼즐 플레이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게임의 배경인 온천 마을과 캐릭터를 꾸밀 수 있는 다양한 코스튬 플레이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원작인 ‘어디서나 함께’ 시리즈와 같이 자신만의 캐릭터와 단어 학습 및 대화가 가능하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