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까 왜 그렇게 먹는데"..강경준♥장신영 둘째 정우, 딸 같은 완성형 미모로 화제 [종합]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7.12 12: 13

배우 강경준, 장신영 부부의 둘째 아들 정우가 랜선 이모들의 미소를 유발하는 깜찍함으로 화제에 올랐다. 
장신영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까까 왜 그렇게 먹는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 7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모두 정우를 찍은 것. 정우는 과자를 먹으면서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꾸밈없이 해맑은 정우의 모습이 보는 이에게도 힐링을 선사한다. 

정우는 프릴이 달린 모자와 앞치마를 입고 한층 더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생후 1년을 앞두고 있지만 신생아처럼 앙증맞은 비주얼이 너무나도 사랑스럽다.
또한 장신영은 같은 날 "발은 왜 올리고 있는데?"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 사진 등을 게재했다. 영상 속 장신영은 정우의 양손을 잡고 놀아주고 있다. 이에 정우는 환한 웃음을 터트려 장신영을 미소짓게 했다.
특히 정우는 성장할수록 엄마, 아빠를 똑 닮아가 눈길을 끈다. 이와 더불어 눈꺼풀을 다 덮을 만큼 긴 속눈썹과 통통하게 여문 볼살, 초롱초롱한 눈망울은 아들이 아닌 딸로 착각할 만한 비주얼에 힘을 보탠다.
지난 2018년 결혼한 강경준, 장신영 부부는 지난해 9월 정우를 품에 안았다. 이후 장신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정우의 성장 근황과 육아 일상을 공개해, 매번 대중의 관심을 모았다.
정우와 함께한 일상을 담아낸 최근 게시물 역시 화제에 올랐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팬들은 "정우 눈동자가 너무 맑고 깊어요" "너무 귀여워요" "눈이 너무 예뻐서 딸 느낌" 등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강경준, 장신영 부부는 지난달 29일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첫째 아들 정안은 “(강경준에게 ‘삼촌’이라고) 못하겠다. 무섭다. (이유는) 모른다”라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장신영은 “정안이가 '(아빠라고) 하고 싶은데 못하는 거구나. 좀 더 기다려주면 되겠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장신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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