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조정석의 아들로 분했던 아역 배우 김준이 세상 귀여운 프로필 사진을 찍었다.
11일 김준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포즈~"위를 좀 볼까?" 하시니깐 "머가 있는데요? 아무것도 없는데요?" 하며~~~ 찰칵”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 속 김준은 의젓한게 의자에 앉아 머리 위 카메라를 바라보며 특유의 미소를 짓고 있다. 깔끔하게 옷을 차려입어 폭풍성장한 모습이다. 무엇보다 극중 아빠였던 조정석을 똑닮은 외모로 랜선 이모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한편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아 큰 사랑을 받았다.
김준은 극중 이익준(조정석 분)의 아들 우주 역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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