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이 3살 아들의 방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시영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젠가는 깨끗하게 정리해야지 하고 시작했다가 2층침대까지. 아직 반밖에 못했지만 뭔가 뿌듯해서 아침부터 사진을 찍었다”고 적었다.
이어 이시영은 “며칠 전에 페인트칠 다시 하고 어제 가구 도착해서 새벽까지 정리하고, 언제 잠들었는지도 기억 안 남”이라며 “할 힐이 태산이지만 일단 뭔가 큰 산을 넘은 거 같아 너무 좋다”고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이시영이 아기 방을 꾸민 모습이 담겼다. 깔끔한 화이트톤의 가구들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이시영의 아들도 만족한 듯 이리저리 활보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이시영은 2017년 결혼해 1년 뒤인 2018년 아들을 출산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