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비스 프레슬리 손자, 권총 자살.. 母 리사 마리 '큰 충격' (종합)[Oh!llywood]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07.13 11: 44

엘비스 프레슬리의 손자이자 리사 마리 프레슬리의 아들이 27살 짧은 생을 스스로 끝냈다. 
12일(현지 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리사 마리 프레슬리의 아들인 벤자민 코프는 캘리포니아에서 권총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구체적인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가족들은 큰 충격에 빠진 상태다. 
측근은 “리사 마리 프레슬리가 완전히 상심해 있다. 절망적인 상황이지만 큰딸 라일리와 11살짜리 쌍둥이 하퍼 록우드-핀리 록우드를 위해 힘을 내고 있다’며 아들을 잃고 시름에 빠진 리사 마리 프레슬리의 상태를 알렸다. 

그는 과거 인터뷰에서 “벤자민 코프는 내 아버지 엘비스 프레슬리를 제일 많이 닮았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리사 마리 플레슬리는 1994년 마이클 잭슨과 결혼했다가 2년 뒤 이혼했다. 2002년에는 니콜라스 케이지와 재혼했지만 4개월을 넘기지 못했다. 벤자민 코프의 누나인 라일리 리오는 배우로 활동 중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