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팬 조공 거절로 이미지 UP ★ 1위..역시 갓다니엘 [공식]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07.13 11: 30

네티즌들이 팬 조공 거절해서 이미지 상승한 스타로 가수 강다니엘을 뽑았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디시'가 '팬 조공 거절해서 이미지 상승한 스타는?'으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강다니엘이 1위에 올랐다. 이 투표는 5일부터 11일까지 총 7일간 진행했다.
총 6,113표 중 1,870표(30.6%)로 1위에 오른 강다니엘은 지난해 9월 솔로 음반 발표 후 소속사를 통해 팬레터를 제외한 모든 선물 및 서포트를 사양하겠다고 공지한 뒤 팬들의 모든 선물은 거절하고 있다.

강다니엘이 출국장으로 향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2위로는 950표(15.5%)로 가수 아이유가 선정됐다. 아이유는 과거 여러 차례 자신의 팬카페에 "내가 더 잘 번다. 사고 싶은 거 직접 살 기쁨을 허락해달라"라는 글을 올리며 서포트를 정중히 거절한 바 있다.
3위에는 781표(12.8%)로 가수 겸 배우 옹성우가 꼽혔다. 옹성우 역시 지난해 12월 팬카페를 통해 "2020년 1월 1일부터 팬레터를 제외한 모든 서포트를 받지 않겠"라고 밝혔다.
이 외에 그룹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배우 임시완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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