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안선영이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재계약을 하지 않고 이별했다.
13일 아이오케이컴퍼니 TN엔터사업부(이하 아이오케이) 측은 “최근 아이오케이와 안선영씨와의 계약이 만료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고 밝혔다.
이어 “계약 종료를 앞두고 안선영씨와 오랜 기간 많은 대화를 나누었고, 스스로의 힘으로 나아가고 싶다는 안선영씨의 의사를 존중해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매니지먼트 업무는 종료되었지만 당사는 안선영씨와 좋은 업무 파트너이자 협력사로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해나갈 것입니다”고 했다.
이하 아이오케이컴퍼니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방송인 안선영씨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TN엔터사업부(이하 아이오케이)입니다.
최근 아이오케이와 안선영씨와의 계약이 만료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계약 종료를 앞두고 안선영씨와 오랜 기간 많은 대화를 나누었고, 스스로의 힘으로 나아가고 싶다는 안선영씨의 의사를 존중해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매니지먼트 업무는 종료되었지만 당사는 안선영씨와 좋은 업무 파트너이자 협력사로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해나갈 것입니다.
안선영씨는 다재다능한 방송인이자 안목이 좋은 사업가이며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자신의 삶을 사랑하고 개척해가는 멋진 사람입니다. 지나온 발자취만큼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안선영씨의 새로운 도약을 응원합니다.
그동안 안선영씨를 아껴주셨던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하며,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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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