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세훈 "찬열과 티키타카 좋아..뭐만 던져도 재미있어" [V라이브]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07.13 17: 27

엑소(EXO) 멤버 세훈과 찬열이 유닛 그룹 세훈&찬열(EXO-SC)로 호흡을 뽐냈다.
세훈&찬열은 13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첫 정규앨범 타이틀 곡 '10억 뷰’의 카운트다운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세훈과 찬열이 참석해 신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두 사람은 정규 앨범을 함께 한 만큼 서로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아는 척' 코너를 진행했다. 세훈과 찬열이 각각 면접관, 지원자 콘셉트로 면접에 임하는 코너였다. 이에 찬열이 세훈의 일거수일투족을 맞히며 만점을 받았고, 세훈은 많은 답을 맞히진 못했지만 찬열에게 "1000점"이라는 말을 들으며 합격점을 받았다. 

이에 세훈은 "찬열이 형이랑 제가 티키타카가 되게 좋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고 둘이서 그 재미를 알아서 뭐만 던져도 재미있게 나온다"고 말했다. 
찬열 또한 "서로 정도를 알고 보이지 않는 선을 지킬 수가 있어서 그걸 지키면서 던지고, 당연히 얘가 받아줄 거라는 걸 믿고 편하게 던지고 받아주면서 성사되지 않나 싶다"고 했다. 
'10억 뷰’는 오늘(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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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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