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주아민이 미국에서 입국해 자가격리 중인 근황을 전했다.
주아민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저희 가족은 무사히 한국에 잘 도착했어요~ 사실 온지 몇일 되었는데 시차 적응하고 외국인 남편 덕(?)에 시설에서도 하루 머물고 검사결과 나오고 나서야 저희 별장으로 들어왔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앞으로 일주일이상 시골에서 더 보내야 하는데 저희 가족 잘 지내다 서울로 갈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라고 했다.
더불어 “앞으로 격리 중에 얼마나 잘먹고 있는지 공유할께요”라고 전했다.
한편 주아민은 2013년 6월, 3살 연상의 재미교포 남자 친구와 결혼했다. 이듬해 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하 주아민 SNS 전문.
저희가족은 무사히 한국에 잘 도착했어요~ 사실 온지 몇일 되었는데 시차적응하고 외국인남편덕(?)에 시설에서도 하루머물고 검사결과 나오고 나서야 저희 별장으로 들어왔어요
험란했던 몇일 이제야 정신차리고 버터구이오징어키트에 넣어먹을 고추좀 따고 낼 조이 부침가루에 구워줄 가지좀 따는데 갑자기 비가 주룩주룩오네요
앞으로 일주일이상 시골에서 더 보내야하는데 저희가족 잘 지내다 서울로 갈수있도록 응원해주세요!!!,
하루세끼 다하느라 팔목이 끊어질지경
그래도 간만에 가족끼리 맑은 공기 마시며 즐겁네요! 저희 남편은 시골에 이렇게 집짓고 살면 행복할 것 같다네요.
앞으로 격리 중에 얼마나 잘먹고 있는지 공유할께요!!!
그나저나 화장품도 안가져 와서 서울 집에서 택배 보내주겠다는데 어플과 속눈썹펌 아니었음 정말 못봐줄뻔
/kangsj@osen.co.kr
[사진] 주아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