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이 ‘누나바라기’ 아들에게 섭섭한 마음을 내비쳤다.
장영란은 13일 자신의 SNS에 “어머머머머 어머머머머 할 말 잃음. 누나랑 노는 게 너무 재미있는 아들. 누나바라기. 그래도 결혼은 엄마랑 한다니 고맙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오늘 하루도 무사히 잘 버티는 하루되세요 아자아자”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동영상에서 장영란은 방에서 놀고 있는 딸과 아들의 모습을 촬영하러 들어갔지만 아들이 장영란에게 나가라고 하면서 문을 닫아버렸다.
이후 아들은 엄마를 사랑한다며 뽀뽀했지만 다시 문을 닫고 방으로 들어가버려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장영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