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감독 홍원찬)가 2차 보도 스틸을 공개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개봉을 앞두고 스틸 공개만으로도 무더운 여름을 강타할 치열한 추격 액션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떄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 분)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 분)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2차 보도스틸에서는 처절한 암살자 인남과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의 태국, 한국, 일본 3개국을 넘나드는 끈질긴 추격과 사투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캐릭터 장인으로 손꼽히는 황정민, 이정재의 치열하고도 촘촘한 연기 대결이 스틸에서도 고스란히 느껴진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실제 타격감이 느껴지는 리얼 액션을 베이스로 한 영화’를 표방하는 하드보일드 추격액션 장르. 이에 쫓고 쫓기는 인물들이 처음 마주하게 되는 좁고 밀폐된 공간에서의 맨몸액션부터 태국 거리를 무대로 한 시가전까지 다양하고 짜임새 있는 액션 시퀀스를 만나볼 수 있다.
이처럼 아낌없이 공개한 스틸들은 예비관객들로 하여금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보여줄 액션 스타일링에 대한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또 아시아 3개국의 이국적인 배경은 스크린으로 즐길 수 있는 강렬한 비주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내달 5일 개봉된다. /seon@osen.co.kr
[사진]영화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