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원정대'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14일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요트원정대' 측은 촬영 현장 스틸 컷을 공개했다.
'요트원정대'는 모험을 꿈꿔왔던 네 남자가 요트를 타고 태평양 항해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식 예능 프로그램이다. 진구, 최시원, 장기하, 송호준이 요트 항해에 도전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진구, 최시원, 장기하, 송호준이 출항 준비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본격적인 모험에 앞서 멤버들이 요트에서 먹을 식재료를 구매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장기하가 요리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고 전해져 그가 보여줄 반전 매력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 진구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장기하, 송호준과 열띤 대화를 나누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진구는 낚싯대를 열심히 살펴보며 상남자 포스를 물씬 풍기고 있다. 막내 최시원은 배에 올라타기 위해 멀어진 요트를 선착장으로 힘껏 당기고 있다. 열정남다운 카리스마가 뿜어져 나온다.
마지막으로 태평양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요트원정대’의 모습도 공개됐다. 붉은 노을 아래 항해하고 있는 요트의 모습에서 힐링과 낭만이 느껴진다. 네 사람이 어떤 여정을 겪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요트원정대'는 8월 첫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MBC에브리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