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해밍턴이 최근 생일을 맞이한 가운데 벤틀리 해밍턴이 형보다 더 즐거워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샘 해밍턴은 지난 13일 오후 벤틀리 해밍턴의 공식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열혈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게시글을 보면 "형 생일은 곧 내 생일. 저도 형 친구들 챙기느라 좀 바빴네요. 형 친구들 사진 찍게 똑바로 줄 좀 서 줄래?"라고 벤틀리가 말한 것처럼 적혀 있어 웃음을 안긴다.
샘 해밍턴은 두 살 연상의 한국인 정씨와 2013년 결혼했으며, 2016년 7월 12일 첫째 윌리엄 해밍턴을 출산했다. 이듬해 11월 차남 벤틀리 해밍턴이 태어났다.
세 부자는 현재 방송 중인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시청률 상승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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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벤트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