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찬제작중’ 송유빈이 휴게소 맛집 도장 깨기를 준비했으나 실패했다.
봉만대 감독, 허경환, 송유빈은 최근 SBS 미디어넷 유튜브 채널 vorago(보라고) 론칭 콘텐츠 ‘절찬제작중’에서 지방 출장에 나서는 모습을 촬영했다.
이날 촬영 분은 극중 영화제작사 대표 허경환(허경환 분), 영화감독 봉만대(봉만대 분), 조연출 송유빈(송유빈 분)과 투자자를 만나기 위해 함께 차량을 타고 이동하는 장면. 봉만대 감독은 차량을 운전하고 있는 허경환(허경환 분)에게 소변 때문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잠시 쉬자고 요청했다.
송유빈 역시 “저도 꼭 (휴게소에서)세웠으면 좋겠다”라며 “휴게소 맛집 도장 깨기를 준비했다”고 비장하게 말했다. 이에 허경환은 “정말 가지가지 한다. 한 명은 요강 깨고, 한명은 도장 깨고…”라고 궁시렁거렸다.
허경환은 봉만대 감독과 송유빈의 바람에도 불구하고 휴게소를 지나쳤고, 송유빈은 폭발하며 가지고 있던 메모지를 찢어 입에 구겨 넣어 버렸다. /kangsj@osen.co.kr
[사진] SBS미디어넷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