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DB프로미 프로농구단(단장 신해용)이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경남 사천서 전지훈련을 한다.
지난달 1일부터 원주서 기초체력 강화를 위한 훈련을 진행해온 DB는 이번 사천 전지훈련서 로드웍과 서킷 트레이닝 그리고 해변 모래사장 훈련 등 기존과는 다른 방식으로 지구력과 체력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편, 이번 전지훈련에는 수술 후 재활 중인 허웅과 지난 10일 입국해 2주간 자가 격리 중인 나카무라 타이치를 제외한 선수 전원이 참가한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