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헨리 주연의 중국 영화 '정도(征途)'가 개봉을 확정짓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정도(征途)’는 오는 24일 오전 10시(현지시각) 중국의 스트리밍 사이트 iQIYI(아이치이)를 통해 개봉된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헨리는 구릿빛 피부를 자랑하며 남성미가 넘치는 표정과 날렵한 턱선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헨리는 이번 영화에 연기자로 출연했을 뿐만 아니라 영화 OST에도 직접 참여하며 아티스트로서 다양한 끼를 드러냈다.
헨리는 ‘정도(征途)’에서 강렬하고 드라마틱한 액션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헨리는 맡은 배역을 소화하기 위해 지난 2018년 중국과 한국을 오가는 스케줄을 소화하는 중에도 완벽한 근육질의 몸매를 관리하며 준비에 매진했다.
‘정도(征途)’는 판타지 액션영화로 동명의 온라인 게임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중국의 거대 기업 알리바바 픽쳐스가 투자하고,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던 영화 ‘8인: 최후의 결사단’의 진덕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seon@osen.co.kr
[사진]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