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해서먹힐까' 샘킴X안정환X윤두준X정세운, 마지막 방송..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0.07.14 11: 34

 파스타&피자 배달 전문점 '아이 엠 샘'이 8일간의 영업, 그 마지막 여정을 맞이한다.
오늘(14일, 화)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tvN '배달해서 먹힐까?(연출 양슬기)'에서는 '아이 엠 샘'의 마지막 영업 날이 밝는다. 마지막 장사를 맞이해 역대 최고난도의 먹퀘스트부터 베스트 메뉴, 레전드 베슐러가 등장해 다채로운 즐거움을 책임진다. 
이날의 먹퀘스트는 전 메뉴 매진 신화를 기록하라는 것. 예상치 못한 먹퀘스트에 샘킴, 안정환, 윤두준, 정세운은 시작부터 긴장을 감추지 못한다. 그 어느 때보다도 의욕이 불타오르는 샘킴 셰프는 '아이 엠 샘'의 완판을 위해 새로운 전략을 제시한다고 해 궁금증이 증폭된다. 그러나 지난 7일간 쌓인 "이 집 맛집이다"라는 소문으로 인해 오픈하자마자 주문이 폭주하는가 하면, 다양한 메뉴를 만들기 위해 준비된 어마어마한 양의 식재료까지 쉽지 않은 하루가 예고된다. 

'배달해서 먹힐까' 방송화면 캡처

매일 새로운 메뉴가 출시되며 손님과 시청자의 군침을 자극했던 '아이 엠 샘'은 마지막 날 역시 신메뉴로 취향 저격에 나선다. 그동안 '아이 엠 샘'을 빛낸 베스트 메뉴, 파스타 3종과 피자 전메뉴, 한정판 디저트 등이 총출동한다. 뿐만 아니라 신메뉴 끝판왕으로 불리는 토르텔리니가 첫선을 보인다. 토르텔리니는 새우, 리코타 치즈, 로제 소스가 조화를 이루는 만두 형 파스타로 신선한 볼거리까지 제공할 예정. 역대 최강 메뉴 군단으로 똘똘 뭉친 '아이 엠 샘'의 마지막 장사가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더욱 기대를 모은다.
배슐러는 시청자를 대신해 '아이 엠 샘' 메뉴들을 맛보며 대리 만족과 재미를 선사해온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간 출연했던 배슐러들 중 가장 위대(大)한 이가 등장해 사상 최대 개수의 메뉴를 주문하고 레전드 시식 타임까지 갖는다고. 남다른 존재감으로 배슐러 계의 새 지평을 연 마지막 배슐러는 누구일지 오늘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출을 맡은 양슬기 PD는 "마지막 영업을 맞이한 '아이 엠 샘' 직원들은 역대급으로 어려운 먹퀘스트 달성을 위해 막판 연장 근무까지 감행하며 최선을 다했다. '아이 엠 샘' 대장정이 성공적으로 완주할 수 있을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배달해서 먹힐까?'는 오늘(14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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