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혜, 이대로 보내기 아쉬운 '비주얼 여주'..."굿바이 도희" [★SHOT!]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07.14 13: 06

[OSEN=연휘선 기자] 배우 서지혜가 '저녁 같이 드실래요' 종영을 앞두고 캐릭터에 대한 애착과 함께 우월한 미모를 뽐냈다.
서지혜는 14일 개인 SNS에 "굿바이 도희"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지혜가 MBC 월화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 속 여자 주인공 우도희 역으로 변신한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서지혜는 긴 머리를 한쪽으로 넘긴 채 카메라를 향해 미소 띤 표정을 지으며 셀카를 찍었다. 또 다른 사진 속 그는 홀로 팔짱을 끼고 바닷가 앞에 서 상념에 잠긴 표정을 지어 운치를 더했다.

'저녁 같이 드실래요’가 오늘(14일) 방송되는 32회를 끝으로 종영하는 터. 서지혜가 캐릭터에 대한 인사말을 남기며 작품과 역할에 대한 애착을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이별의 상처와 홀로(Alone) 문화로 인해 사랑 감정이 퇴화된 두 남녀가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썸 타듯 서로의 매력에 빠지게 되는 맛있는 한 끼 로맨스 드라마다. 서지혜는 이번 작품에서 여자 주인공 우도희 역으로 열연했다.
'저녁 같이 드실래요' 최종회는 이날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서지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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