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도 버텨나가는 난민들의 애환을 소개했다.
정우성은 14일 개인 SNS에 천 마스크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그는 "말레이시아에 거주 중인 난민 장인이 만든 바틱 마스크입니다. 인도, 파키스탄, 말레이시아, 요르단, 케냐 등 수많은 국가에 살고 있는 난민들이 직접 만든 제품을 구매하여 이들이 삶을 재건하고 희망을 되찾는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정우성은 2015년부터 UN난민기구 한국대표부 친선대사로 활동 중이다. 이에 지속적으로 난민 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는 정우성의 모습이 귀감이 되고 있다.
그는 29일 개봉하는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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