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 마녀' 콘셉트로 국내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여자친구의 황금 비율에 시선이 쏠린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섯 멤버의 전신 모습이 담긴 단체 사진과 함께 '새삼 전체적으로 큰 걸그룹 여자친구 피지컬'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내용에는 167cm인 멤버 신비도 여자친구 내에서는 단신 라인이라며, 여자친구의 피지컬에 대한 높은 관심를 드러냈다.
실제 여자친구는 163cm부터 173cm까지 6인의 멤버들이 고르게 어우러지며 평균키 167.7cm의 기럭지와 독보적인 비율을 자랑한다.
이중 리더 소원은 한림예술고등학교 모델과 출신으로 팀 내에서 '황금비율'을 담당할 만큼 최장신에 놀라운 다리길이를 보유하고 있어 단연 돋보인다.
지난 13일 여자친구는 미니앨범 '回:Song of the Sirens'으로 컴백, 타이틀곡 'Apple'로 화려한 스타일링과 짙어진 메이크업까지 파격적인 비주얼 변화로 색다른 매력을 안기고 있다.
특히 트랙 톱과 옆이 트인 슬릿 스커트는 여섯 멤버의 건강한 각선미와 완벽 비율을 그대로 보여줘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자친구는 신곡 'Apple' 안무에 피지컬을 강조한 춤을 넣기도 했다. 나란히 선 여섯 멤버가 앞을 향해 마치 모델처럼 걸어 나오는 '캣워크' 춤이 바로 그것. 여기에 당당한 걸음걸이가 더해져 '마녀'다운 독보적 존재감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뿐만 아니라 손과 팔을 활용한 동작들이 많아 보는 재미가 있다. 길쭉한 팔다리로 펼치는 '마녀 퍼포먼스'는 그래서 더 과감하지만 세련된 느낌을 준다.
이처럼 여자친구는 평균키 167.7cm의 우월한 스펙으로 컴백과 함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음악방송 출연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첫 무대는 1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이다. /misskim32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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