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공학자이자 디스커버리 채널의 호스트 그랜트 이마하라가 사망했다. 향년 50세.
13일 오후 (현지시간) 버라이어티는 “그랜트 이마하라에 대한 안 좋은 소식을 전하게 돼 안타깝다”며 “가족들이 (쓰러져 있는 그랜트 이마하라를) 가장 먼저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한국시간으로 14일 뇌 동맥류로 세상을 떠났다.
그랜트 이마하라는 2005년부터 2014년까지 ‘호기심 해결사’(미스 버스터즈)의 200개 이상 에피소드를 공동 제작했다.
그랜트 이마하라는 미국의 전자공학자이자, 라디오 컨트롤 기술자. 태어났을 때의 이름은 그랜트 이마하라 마사루. 미국의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방송하는 TV 프로그램 '호기심 해결사'의 레귤러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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