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림 이중엽 대표 "남우현·성규에 부적절한 언행 사과..앞으로 주의할 것" (전문)[공식]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0.07.14 15: 32

울림엔터테인먼트의 이중엽 대표가 인피니트 폭언 논란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이중엽 대표는 1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먼저 인스타 라이브 방송에서 보여드린 경솔하고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서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아무리 격의 없는 사이라도 라이브 방송에서 해서는 안 될 언행이었으며, 영상 내용을 확인하고 그 자리에 있었던 두 아티스트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며 "방송을 보고 불편하셨을 분들과 오랜 세월 동안 울림 소속 아티스트들을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 그리고 두 아티스트에게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전한다"고 거듭 사과했다.

또한 이 대표는 "앞으로 절대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언행에 주의하겠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인피니트의 남우현은 최근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고, 멤버 김성규와 소속사 대표인 이중엽이 등장했다. 해당 영상에서 이중엽 대표는 취한 상태에서 멤버들에게 폭언, 폭행을 하는 모습이 담겨 논란이 불거졌다.
다음은 이중엽 대표 글 전문.
안녕하세요. 
울림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중엽입니다.
먼저 인스타 라이브 방송에서 보여드린 경솔하고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서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아무리 격의 없는 사이라도 라이브 방송에서 해서는 안 될 언행이었으며, 영상 내용을 확인하고 그 자리에 있었던 두 아티스트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습니다.
방송을 보고 불편하셨을 분들과 오랜 세월 동안 울림 소속 아티스트들을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 그리고 두 아티스트에게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앞으로 절대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언행에 주의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mk3244@osen.co.kr
[사진] 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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