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현이 다코타 패닝에게 안부 인사를 건넸다.
수현은 최근 진행된 다코타 패닝과의 화상 전화에서 “다시 만나서 반갑다. 건강하길 바란다”라며 “나는 지금 서울의 집에 있다”라고 안부 인사를 건넸다.
이에 다코타 패닝도 “당신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길 바란다”며 “현재 나는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집에 머물고 있다”고 화답했다.
두 사람은 영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감독 크리스 콜럼버스) 원서 낭독에 참여했으며 14일 공식 사이트에 게재됐다.
이어 다코타 패닝은 “오늘은 챕터 15의 나머지 부분을 읽게 돼 너무 흥분된다”고 말했다.
두 사람이 진행한 '해리포터 앳 홈'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집에 머무르는 사람들을 위해 배우들이 소설을 직접 읽어주는 프로젝트.
다니엘 래드클리프, 데이비드 베컴 등이 참여해 전 세계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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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수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