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크러쉬(Crush)가 팬들을 위해 콘서트급 라이브 공연을 선물했다.
크러쉬는 20일 오후 5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디지털 싱글 ‘OHIO(오하이오)’ 발매 기념 컴백 카운트다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 초반부터 시청자 수가 약 4000명에 육박하자, 크러쉬는 “거의 올림픽홀 규모”라고 감탄하며 콘서트급 퀄리티의 라이브 공연을 펼쳤다.
이날 크러쉬는 밴드와 함께 신곡 ‘OHIO’와 ‘Let Me (Feat. Devin Morrison)’ 무대를 비롯해 ‘나빠’, ‘자나깨나’, ‘티격태격’, ‘잊을만하면’, ‘Ibiza’. ‘잘자’, ‘NONE’ 등을 라이브 무대로 꾸몄다.
크러쉬는 신곡 ‘OHIO’에 대해 “저의 복잡한 감정과 희로애락을 음악과 뮤직비디오에 모두 담았다. 매우 에너제틱한 곡”이라고 설명하며 “이 노래를 들으면서 이 여름을 격파할 수 있는 시원함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크러쉬의 새 싱글 ‘OHIO’는 지난 5월 발표한 홈메이드 시리즈 첫 번째 싱글(homemade series 1st single) ‘자나깨나 (Feat. 조이 of Red Velvet)’ 이후 약 2개월 만에 공개한 신보이다. 타이틀곡 ‘OHIO’와 수록곡 ‘Let Me (Feat. Devin Morrison)’까지 두 곡이 수록됐다.
크러쉬의 새 싱글 ‘OHIO’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mk3244@osen.co.kr
[사진] 크러쉬 컴백 카운트다운 라이브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