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철, 가족밖에 모르는 아빠 찰떡연기 ‘훈훈’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0.07.15 08: 34

'그놈이 그놈이다’ 서현철의 딸바보 면모가 담긴 훈훈한 비하인드가 눈길을 끈다.
서현철의 소속사 굳피플은 15일 KBS 2TV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연출 최윤석, 이호 , 극본 이은영) 딸바보 서호준의 따스함이 가득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현철은 딸이 친한 동생인 박도겸(서지훈 분)과 사귄다고 오해해 행복한 상상을 하는 모습이다. 마치 현실에서 툭 튀어나온 듯 등산복을 입고 자연스럽게 공원 운동을 하는 모습이 미소를 유발한다.

서현철은 ‘그놈이 그놈이다’에서 아내 정영순(황영희 분), 딸 서현주(황정음 분)밖에 모르는 아빠 서호준을 연기한다.
호준은 가정적인 남편이자 지극정성 딸바보로 드라마의 따뜻한 분위기를 만드는 캐릭터다. 서현철은 ‘그놈이 그놈이다’에서 인간미 가득한 매력으로 극의 흥미를 높인다.
그는 친근하고 정이 넘치는 진짜 아빠 같은 면모를 표현하며 극의 중심을 잡아주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굳피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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