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함소원이 딸 혜정 양이 달라졌다고 밝혔다.
함소원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혜정이가 달라졌어요”라는 글과 사진들을 올렸다.
사진에는 어린이집에서 놀고 있는 함소원의 딸 혜정 양의 모습이 담겼다. 핑크 컬러의 귀여운 마스크를 쓴 함소원의 딸 혜정이는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함소원은 14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딸 혜정이의 훈육을 위해 오은영 박사에게 도움을 청했다. 어린이집에서 친구를 두 번이나 깨무는 등 공격성을 보인 것.
오은영 박사는 함소원 부부에게 “혜정이가 활동적이고 사람을 좋아하지만, 자신에게 안정이 확인되지 않았을 경우 예민해지고 공격성까지 드러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함소원과 진화는 오은영 박사의 조언을 받아 혜정 양 교육에 나섰다.
한편, 함소원은 현재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