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하정이 시욱, 유담 남매를 보고 흐뭇함을 내비쳤다.
이하정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귀염둥이들. 너무 자상한 우리 시욱이. 유담이 레고로 같이 놀아주는 착한 오빠. 오빠 하는 건 다 따라하는 유담이. 5살 터울이어도 서로 잘 놀아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담 양과 시욱 군에 블록을 가지고 노는 모습이 담겨 있다. 시욱 군은 차분히 블록을 바라보고 있고, 유담 양은 자신이 만든 블록에 뿌듯해보이는 모습이다. 다툼 없이 사이 좋게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남매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하정은 지난 2011년 배우 정준호와 결혼했다. 슬하에 시욱 군, 유담 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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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하정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