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F9 다원의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SF9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OSEN에 "다원이 학교폭력을 저질렀다는 주장에 대해 확인해봤다. (최초 의혹을 제기한 네티즌은) 다원과 학창시절을 보낸 아는 사람으로 추측되는데, 일방적이고 왜곡된 주장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실무근"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네티즌 A 씨는 지난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SF9 다원(이상혁)에게 어릴 적 나는 괴롭힘을 받았다"고 주장하면서, 다원에게 폭행 및 폭언을 당한 일화를 공개했다.
이후 해당 게시글은 SNS, 커뮤니티 등지로 빠르게 확산됐다. 이에 팬들과 네티즌들은 다원에게 학교폭력 논란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SF9은 지난 6일 여덟 번째 미니앨범 '9loryUS'를 발매, 타이틀곡 '여름 향기가 날 춤추게 해(Summer Breeze)'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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