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의 전설2 사북쟁탈’, 출시 앞서 사전등록 실시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20.07.15 12: 59

오는 8월 출시를 앞둔 ‘미르의 전설2 사북쟁탈’이 사전등록 실시에 나섰다. 
게임펍은 15일 신작 모바일 게임 ‘미르의 전설2 사북쟁탈’ 8월 출시에 앞서 정식 사전등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미르의 전설2 사북쟁탈’은 명실상부 최고의 IP로 손꼽히는 미르의 전설2 기반 모바일 MMORPG로 중국 출시 당시 애플 앱스토어 유료 게임 1위, 최고 매출 6위를 기록한 흥행작이다.

게임펍 제공.

‘미르의 전설2 사북쟁탈’은 미르의 전설2 핵심 콘텐츠로 손꼽히는 사북성쟁탈 공성전을 원작의 묘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현하는데 주력한 만큼 이 부분이 타게임들과 차별화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북성쟁탈 공성전은 4개 문파에서 최대 약 1500명이 동시에 참여해 사북성주의 명예를 걸고 펼치는 압도적인 스케일의 대규모 전투다.
이 밖에 필드 PK는 물론, 복수 시스템, 보스 몬스터 협동 사냥, 문파전 시스템 등 다양하면서도 짜릿한 전투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경매장과 함께 유저 간 1대1 거래 시스템뿐만 아니라 노점 시스템까지 추가로 선보여 한 단계 더 진화한 게임 내 자유로운 시장 경제를 구현했다.
한편, 위메이드의 대표 온라인 게임 미르의 전설2는 2001년 국내 상용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같은 해 9월 중국에 진출했다. 무협을 기반으로 한 동양적 색채와 스토리, 탄탄한 밸런싱을 앞세워 동시 접속자 80만 명, 전 세계 가입자 5억 명 돌파 등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며 중국 온라인 게임 시장을 평정한 게임 한류의 원조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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