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저작권 거래 플랫폼 위프렉스가 가수 세븐의 ‘잘자’(2016) 저작권 상품 옥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세븐의 '잘자'는 2016년 세븐이 4년 8개월 만에 발매한 새 앨범 ‘아이 엠 세븐(I AM SE7EN)’의 수록곡으로 세븐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잘자’가 세븐의 감미로운 음색에, 레디의 개성 있는 피처링이 더해져 발매된 후 4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많은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위프렉스에서 진행될 옥션에 한층 기대가 모인다.
위프렉스는 음악 저작권 디지털 상품을 구매하여 저작권료를 정산 받거나, 구매한 음악 저작권 디지털 상품을 거래해 투자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신개념 플랫폼.
지난 6월 오픈한 이후 빅뱅의 ‘라스트 댄스’, 블랙핑크의 ‘스테이’를 포함한 5개 곡의 저작권 상품 옥션을 진행했는데 모든 옥션이 15분 이내에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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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위프렉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