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이 영식이형에게 굴욕을 안겼다.
7월 16일 공개되는 '오늘부터 운동뚱'에서는 제작진에게 응징하는 김민경의 모습이 공개된다.
본격적인 필라테스 운동에 앞서 워밍업으로 락킹 스트레칭에 도전하던 김민경은 옆에서 웃고 있는 영식이형의 모습을 발견했다. 이에 “웃긴 게 아니잖아요”라고 항의하며 직접 도전에 나설 것을 권했고, 영식이형은 자신 있게 매트에 엎드렸다. 그러나 바닥에서 떨어져야 할 다리는 꿈쩍도 하지 않았고 결국 심으뜸 강사가 1대1 자세 교정에 나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영식이형은 덜컹거리며 제대로 된 동작을 취하지 못하자 옆에서 지켜보던 김민경이 “드는 거 아니예요?”라며 영식이형을 가방처럼 번쩍 들어 올려 촬영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또 힘들다는 김민경의 말에 “자세는 하나도 안 힘들어 보인다”라고 작가가 말하자 역시 직접 체험하도록 시키며 공감을 얻는데 성공했다.
한편 영식이형은 제작진과 함께 ‘떼스쿼트’ 도전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심으뜸 강사는 김민경에게 스쿼트 100개 도전을 부추기며 “누구나 할 수 있게 김민경이 앞장서 줬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민경은 ‘자신 없는 듯 제작진에게 도움의 눈길을 보냈고 영식이형은 ‘2주 후 제작진도 함께 스쿼트 100개를 하겠다’라며 오히려 판을 키웠다.
방송은 오늘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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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늘부터 운동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