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강균성 "이별에 쿨하려고 노력하는 편, 어렸을 땐 지질했다"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7.15 14: 26

'컬투쇼' 강균성이 이별에 대처하는 자세를 밝혔다.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노을 강균성이 스페셜 DJ로 나선 가운데, 가수 백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백지영은 지난 14일 신곡 '거짓말이라도 해서 널 보고 싶어'를 발매했다. 백지영은 '거짓말이라도 해서 널 보고 싶어'에 대해 "이별한 뒤 미련이 있는 여자가 줄 게 남아 있다면서 '가져갈래?' 이런 거 있지 않나. 그런 지질한 노래다. 우리는 다 지질함이 있다"고 설명했다.

백지영의 곡 소개를 듣고 난 뒤, DJ 김태균은 강균성에게 이별에 쿨한 편인지 물었다. 이에 강균성은 "쿨하게 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어렸을 때 회상해보면 쿨하지 못하고 지질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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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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