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안정미가 KXO(한국3x3농구위원회) 홍보모델로 활동하게 됐다.
지난 11일과 12일 서울 문정동 가든파이브 중앙광장에서 2020 KXO 3x3 서울투어 및 KXO리그 1라운드를 성공리에 마친 KXO에서 모델 안정미를 KXO 홍보모델로 위촉했다.
지난해 출범해 성공적인 원년을 보낸 KXO는 올해 김태우 회장이 새롭게 취임했고, 뒤이어 가수 청하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기존 농구계에선 볼 수 없는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KXO가 이번에는 모델 안정미를 KXO 홍보모델로 위촉하며 콘텐츠 다양화에 속도를 내게 됐다.
안정미는 2016년 맥심코리아 모델로 데뷔한 뒤 다방 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모델이다.
12일 2020 KXO 3x3 서울투어 및 KXO리그 1라운드 경기장을 찾아 직접 경기를 관람한 안정미는 “KXO 홍보모델로 활동하게 돼 영광이다. 처음으로 3x3 경기를 직관했는데 선수들의 열정과 관중들의 뜨거운 분위기에 깜짝 놀랐다. 탁 트인 야외에서 펼쳐지는 3x3 매력에 푹 빠지게 됐다”고 말했다.
2020 KXO 3x3 서울투어 및 KXO리그 1라운드 종료 뒤 KXO 홍보모델로 정식 위촉된 안정미는 “앞으로 KXO와 3x3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 KXO 선수들 모두 힘내시고, 앞으로도 KXO 현장에서 직접 인사드리고 응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KXO 현장에서 선수들과 함께 호흡하겠다고 전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KXO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