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신현준의 출연을 잠정 중단한다.
15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OSEN에 “신현준의 입장과 상황을 존중한다. 신현준 측에서 요청한 대로 출연을 잠정 중단한다”며 “이번주부터 신현준의 가족은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앞서 신현준은 전 매니저의 폭로로 인해 2차 피해를 받고 있다면서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잠정 중단을 요청한 바 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 역시 신현준의 요청을 받아들였다. 이에 따라 신현준 가족은 이번주 방송부터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을 예정이다.
한편, 신현준은 현재 13년 동안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며 문제를 제기한 전 매니저와 갈등을 빚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