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페리가 ‘돌싱 남편’ 올랜도 블룸을 자랑스러워했다.
딸 출산을 앞두고 있는 케이티 페리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우리 남편에게는 9살짜리 아이가 있다. 출산과 육아의 경험이 있기 때문에 너무 좋다. 유모차를 고를 때에도 그는 참 잘 알고 있더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어떤 유모차들은 어떻고, 가죽 손잡이가 어떻고, 조립이 어떻고 다 알고 있더라. 신기했다. 어떤 유모차는 우산 같더라”고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올랜도 블룸은 2010년 7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미란다 커와 비밀 결혼식을 올린 후 결혼 6개월 만에 아들 플린을 품에 안았다. 하지만 이들 부부는 지난 2013년 10월 이혼 소식을 알려 전 세계를 들썩이게 했다.
이후 올랜도 블룸과 케이티 페리는 2019년 재혼에 이르렀다. 현재 딸을 임신한 상태며 출산이 임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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