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기 걸그룹 키스비(KissBee) 멤버 타카노 니치(본명 타카노 히나)가 사망했다. 향년 20세.
14일 일본 언론은 “키스비 멤버 타카노 니치가 지난 10일 사망했다. 공식 SNS를 통해서 소식이 전해졌다”라고 보도했다.
소속사는 공식 SNS에 “타카노 니치가 지난 10일 향년 20세로 세상을 떠났다. 가족의 뜻에 따라 장례식을 마친 뒤 알리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갑작스럽게 일어난 일로 멤버, 스태프들도 현실을 받아들일 수 없는 상황이다. 향후 활동은 당분간 중단하고, 아티스트 마음 케어에 힘쓰겠다. 지금까지 타카노 니치를 향한 응원에 감사드린다. 삼가 명복을 빈다”라고 밝혔다.
타카노 니치는 사망 전 10일 자신의 SNS에 “모두가 있어 줘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고맙다”라는 글을 남겼다. /seon@osen.co.kr
[사진]타카노 히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