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만을 위한 쇼" TOO, '하나 둘 세고' 눈뜨면 나타날 10色의 청량美..투게더와 평생 함께❤︎ [퇴근길 신곡]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0.07.15 18: 02

 TOO(치훈, 동건, 찬, 지수, 민수, 재윤, 제이유, 경호, 제롬, 웅기)가 하나, 둘 세고 '괴물 신인'으로 도약했다.  
TOO(티오오)는 오늘(15일) 오후 두 번째 미니앨범 'Running TOOgether(러닝 투게더)'와 타이틀곡 '하나 둘 세고(Count 1, 2)'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지난 4월 첫 번째 미니앨범 'REASON FOR BEING : 인(仁)'으로 데뷔한 이후 약 3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이다. 
TOO의 새 앨범 'Running TOOgether'는 '목표를 향해 힘껏 달려 나가겠다'는 TOO의 포부를 담은 신보로 자신들에게 던지는 메시지이자 앞으로 달리기를 함께 해나갈 TOOgether(팬클럽)에게 보내는 초대장이다. 정해놓은 목표를 이루기까지의 여정은 누군가에겐 외로운 싸움일 수 있지만, TOO에게는 팬들이 있기 때문에 힘들지 않다고. 

'Running TOOgether' 타이틀곡은 '하나 둘 세고(Count 1, 2)'다. TOO와 TOOgether가 호흡을 맞춰 함께 나아가고자 하는 바람을 표현한 트랙으로 TOO 멤버들의 청량한 목소리가 돋보인다. 또한 TOO 멤버들은 어떤 일을 시작하기 전에 외치는 준비 구호 "하나! 둘!"에서 의미를 가져온 '하나 둘 세고(Count 1, 2)'를 통해 팬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보여주겠다는 포부와 의지를 담았다. 서로를 아껴주고 함께 호흡할 때 비로소 무대가 완성된다는 희망찬 메시지도 표현했다. 
특히 TOO는 "이 세상 어디에 있든 난 언제든지 / 너만을 위한 Show를 보여줄게 단 하나뿐인 Stage", "너와 나 단둘만의 누가 뭐라든 간에 / 너라면은 없던 시간도 I'll make my time / 고민하지 말고 걸어" 등의 가사로 팬들과 영원히 함께 하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TOO만의 소년미 넘치는 매력으로 그려냈다. 
뿐만 아니라 TOO는 "하나 둘 세고 눈을 뜨면 나타날게 / 크게 소리 질러 눈치 볼 필요 없어 너의 환호가 필요해 / 내 이름을 크게 외쳐 온 세상이 들릴 만큼 /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더 가장 행복하게 / 너를 웃게 할게 평생 너와 함께 할게"로 '하나 둘 세고(Count 1, 2)'에 담긴 청량함을 극대화시켰다. 
TOO는 올 여름을 시원하게 적실 '하나 둘 세고(Count 1, 2)' 이외에도 여름 바다의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떠올리게 하는 ‘Step By Step(스텝 바이 스텝)’, 팬들에 대한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담은 ‘Better(베러)’,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도로 위에 늘어선 차들의 후미등에 비유한 ‘Taillight(테일라이트)’, 킹 하베스트의 곡이자 킨 브라더스가 리메이크해 큰 사랑을 받았던 ‘Dancing In The Moonlight(댄싱 인 더 문라이트)’를 수록하면서 완성도를 높였다. 
앞서 TOO는 Mnet '로드 투 킹덤' 출연 당시 매회 성장하는 모습을 통해 '괴물 신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역대급 신인의 탄생을 예고하기도 했다. 데뷔 2개월 만에 '하트뮤직 킬군무돌'이라고도 불리며 글로벌 팬들의 원픽이 되기도. 
이처럼 TOO는 데뷔 3개월 만에 두 장의 미니앨범을 발매하면서 2020년 여름의 화사한 포문을 열었다. 힘차게 달려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팬들에게 초대장을 건넨 TOO. 각양각색의 매력으로 다채로움을 추구하는 열 명의 소년들이 앞으로 어떤 활동을 통해 '괴물 신인'의 입지를 단단히 굳힐지 기대된다. 
한편, 지난 4월 데뷔한 TOO는 '10가지 동양의 가치관'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10인조 보이그룹으로 오늘(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Running TOOgether(러닝 투게더)'를 발매했다. 
/seunghun@osen.co.kr
[사진] TOO '하나 둘 세고(Count 1, 2)' 뮤직비디오,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n.CH엔터테인먼트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