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채정안, 달콤살벌 솔직 화법 "결혼? 또 하고 싶을까요?" [Oh!쎈 예고]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07.15 18: 04

배우 채정안이 '라디오스타'에서 연애담을 솔직하게 풀어낸다. 
15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측은 이날 밤 본 방송에 앞서 채정안의 에피소드를 네이버TV로 선공개했다. 
'라스'에 입성한 채정안은 차가워 보이는 외모와 달리 호탕하고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하며 활약할 예정이다. 본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영상 속 채정안은 연하남에게 대시를 많이 받느냐는 질문에 "종종"이라고 시원하게 답하며 질투와 집착 증상을 보인 연하남과의 연애기를 공개했다.

채정안은 연하의 남자친구가 친구 사이를 질투하더니 급기야 "왜 야하게 입어"라고 집착을 보이며 옷차림까지 지적하자 이별을 결심했던 일화를 고백한다. 남자친구를 경악하게 만든 채정안의 한 마디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그는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도 들려준다. 채정안은 결혼 생각을 묻자 "또 하고 싶을까?"라고 답해 '라스' 4MC들을 당황하게 하더니 "아이를 낳을 생각이 없다. 아이가 없다면 결혼하는 게 맞을까?"라고 솔직한 마음을 이야기해 시선을 끌었다.
또 채정안은 결혼 전도사로 변신한 김구라에게 "들어보고 난자를 얼릴지 말까 결정하겠다"고 돌직구를 날리더니 "지금 좋으시냐. 사실혼이냐, 동거냐"라며 거침없는 입담으로 '의문의 1패'를 안겨 폭소를 유발한다.
김구라 잡는 호탕한 '이별 용사' 채정안의 달콤살벌 연애담이 기대를 모은다. 오늘(15일) 밤 10시 40분 방송. / monamie@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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