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안재현과 이혼 조정 후 첫 심경 "다시 파이팅 넘치는 삶으로!" [전문]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7.15 18: 02

배우 구혜선이 안재현과 이혼 후 심경을 밝혔다.
구혜선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시 파이팅 넘치는 삶으로~”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안재현과 이혼 소송을 마친 후 전한 첫 번째 글로, 약 1년이라는 시간 동안 갈등을 빚은 구혜선의 후련한 마음을 엿볼 수 있다.

구혜선은 이와 함께 몇 장의 사진을 올렸다. 플라워 패턴의 의상을 입고 활기차게 일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으로, 앞으로 더 파이팅 넘치는 삶을 살고자 하는 의지로 풀이된다.
한편, 구혜선과 안재현의 이혼 절차는 15일 마무리됐다. 15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열린 구혜선과 안재현의 이혼 조정기일에서 조정이 성립된 것. 지난해 9월 안재현 측이 이혼 소송을 제기한 지 10개월 만에 구혜선과 안재현은 법적으로 남남이 됐다.
이혼과 관련해 구혜선과 안재현 측 법률대리인은 “안재현과 구혜선은 2020년 7월 15일 이혼조정에 합의했습니다. 둘은 각자의 길을 걸을 것이며,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두 사람의 개인적인 문제로 대중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합니다”고 밝혔다.
이하 구혜선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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