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연애 예능 ‘하트 시그널3’를 통해 최종 커플로 맺어진 일반인 김강열, 박지현 씨가 촬영 종료 후 현재까지도 연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즌3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한 달간 촬영이 진행됐으며 편집 과정을 거쳐 올 3월 25일 첫 방송됐다. 약 4개월동안 전파를 탄 ‘하트시그널3’는 이달 8일 종영했다.
방송 종료 후에도 시청자들의 열띤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 박지현 씨와 김강열 씨의 SNS를 보면 이를 느낄 수 있다.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임에도 사진 한 장에 수많은 ‘좋아요’와 댓글이 달리기 때문.
박지현이 지난 14일 오후 한 편의 영상을 올리며 “어설픈 브이로그 시작. 곧 영상 업데이트 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브이로그 채널 제목에 대해 “‘베이지현’ 할까요.(웃음) 마음에 들어요"라고 적었다.
이에 김강열이 “도랑지현 하세요”라고 댓글을 달자, 팔로워들은 “허억 둘이 진짜 커플?” “맞아요. 도랑지현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강열이 쓴 댓글의 좋아요 수는 5720개다.
‘하트시그널3’ 측은 오늘(15일) 종영 후 특집편을 마련해 최종적으로 탄생한 두 커플 및 출연자들의 속마음을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방송은 이날 오후 9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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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강열, 박지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