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3'의 이가흔이 천인우에 대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가흔은 15일 오후 마지막으로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3'에서 천인웅에 대해 ""마음이 끌리는 대로 했고, 다른 사람에게 마음이 끌렸으면 그렇게 했을 것이다. 근데 그렇게 안됐다"라고 말했다.
이가흔은 천인우에게 땅콩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가자고 고백한 순간도 떠올렸다. 이가흔은 "8명 있는 자리에서 용기를 내야 했다. 전날부터 답답했다. 제가 먼저 땅콩 아이스크림을 먹으러가자고 했는데 답답한 걸 털어놨다. 답답한게 터졌다. 그때 용기 내기를 잘했다. 제주도에서 같이 시간을 보내보고 싶었는데 결국 그게 돼서 그런게 좋았다"라고 진솔한 마음을 전했다. /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