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지FC가 오는 25일 열릴 더블지FC04 메인포스터와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더블지FC04는 메인이벤트로 홍준영(코리안좀비MMA)와 김상원(코리안탑팀)간의 페더급 초대 타이틀 도전권이 걸린 경기가 예정되어 있으며, “뱀파이어” 케빈박과 국내 “라이트급 최강자” 기원빈 간의 74KG 계약체중 경기가 코메인이벤트로 준비됐다.
이밖에도 “라이벌” 장현지와 박보현의 리벤지 매치, 옥래윤과 뷰렌저릭의 라이트급 타이틀전 도전권이 걸린 리벤지, 진태호와 정제일간의 리벤지 등으로 메인이벤트 5경기가 모두 사연이 있는 경기로써 격투기 팬들의 관심이 높았다.
이번 티저영상은 더블지FC 자체 촬영팀이 20일간의 촬영끝에 내놓은 결과물이다.
더블지FC 이지훈대표는 “사실 이런 영상제작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다. 하지만 참여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영상으로 남긴다는 것은 선수 개개인에게 대회사에서 주는 선물의 의미임과 동시에 대회 참여 선수들에게는 자부심”이라며 영상 제작이유를 밝혔다. / 10bird@osen.co.kr
[사진] 더블지F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