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블립’ 신규 아티스트 선정 "팬들 요청으로 추가 오픈"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7.16 10: 55

걸그룹 마마무(MAMAMOO)가 케이팝 팬덤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블립(blip)'의 새로운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음악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는 16일 "'블립'이 팬들의 폭발적인 요청으로 '마마무 블립'을 추가 오픈했다"고 밝혔다.
앞서 마마무 팬덤인 무무(MOOMOO)는 "무슨 스케줄이 있는지 자세히 알고 싶다", "해외 팬들 유입에 '블립'이 편하고 좋을 것 같다", "입덕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마마무 블립을 통해 더 알고 싶다" 등 적극적으로 마마무의 블립 오픈을 요청했다.

4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2020 골든디스크)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식이 열렸다.그룹 마마무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sunday@osen.co.kr

이에 스페이스오디티는 가장 많은 요청이 있었던 팬덤의 의사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마마무 블립'을 추가 오픈했다. 최근 블립은 이와 같은 방식으로 NCT 127, NCT DREAM, WayV를 통합한 NCT 블립과 SF9, 레드벨벳 블립을 추가 오픈해 팬들의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다.
 
한편 스페이스오디티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폴킴의 '있잖아', 멜로망스의 '짙어져', 에릭남&치즈의 '사랑인가요' 등을 잇달아 히트시키며 창업 초기부터 주목받아 온 음악 전문 스타트업이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