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연수의 딸 송지아가 동생 지욱이만 예뻐하는 엄마에게 삐쳤다.
박연수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욱이만 예뻐한다고 지욱이랑 한편 먹었더니 이런 톡이”라는 글을 올렸다.
박연수가 글과 함께 올린 사진에는 딸 송지아와 나눈 모바일 메시지 내용이 담겼다. 송지아는 동생만 예뻐하는 엄마에게 “미워”라고 했다.
송지아의 반응이 귀여운 박연수가 웃자 송지아는 “왕따 가해자”라며 단단히 화를 냈다. 박연수는 그런 딸의 반응마저 귀여운 듯 한 모습이다.
한편, 박연수의 딸 송지아는 현재 프로 골퍼를 목표로 하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