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이 안재현과 이혼 후 열일을 시작했다. 그 시작은 피아노 뉴에이지 앨범이다.
구혜선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피아노 뉴에이지 앨범 ‘숨3’로 복귀할 예정입니다. 잘 만들어볼게요”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구혜선은 최인영 음악감독과 함께 장식한 앨범 재킷을 공개했다. 구혜선과 최인영 음악감독은 ‘갈색머리’는 물론, ‘소리 없이 날’ 등을 함께 작업하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 15일 안재현과 이혼했다. 지난해 9월 안재현이 이혼소송을 제기한 지 10개월 만이다. 구혜선은 이날 “다시 파이팅 넘치는 삶으로”라는 글을 SNS에 올리며 심경을 밝혔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