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전소민에 정철민PD까지..'런닝맨' 팸 tvN '식스센스' 론칭 [종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07.16 17: 18

유재석, 전소민, 제시, 오나라가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가제)로 뭉친다. 
tvN 관계자는 16일 OSEN에 “‘런닝맨’ 정철민 PD가 메인 연출을 맡은 ‘식스센스’에 유재석, 제시, 전소민, 오나라가 출연을 최종 확정 지었다. 편성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정철민 PD는 SBS에서 ‘런닝맨’을 연출하며 스타 PD로 거듭난 인물. tvN으로 둥지를 옮겨 새롭게 야외 추리 예능 ‘식스센스’를 론칭하게 됐다. 

특히 ‘런닝맨’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유재석과 전소민이 그대로 힘을 보태 눈길을 끈다. 게다가 정철민 PD는 전소민을 '런닝맨'으로 끌어들인 주인공. '런닝맨' 크루가 '식스센스'에서 어떤 호흡을 자랑할지 팬들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예능 고정 출연으로는 쉽게 보지 못했던 오나라와 거침없는 예능감의 소유자 제시가 의기투합했다. 두 사람 다 여러 차례 예능 프로그램 게스트로 나와 맛깔난 입담을 입증했던 바. 고정 출연으로 그 시너지 효과를 높일 거로 기대를 모은다.  
이들 외에 추가적으로 1~2명의 멤버가 더 투입될 전망이다. 제목처럼 6명이 최종 멤버가 되지 않을까 하는 추측이다. 첫 촬영은 8월 첫째 주에 진행될 예정. 정철민 PD는 유재석과 함께 또 하나의 야외 예능 새 판을 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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