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김계란이 피지컬갤러리에 대표가 됐다. 이제 피지컬갤러리는 피지컬갤러리와 라이프에이드로 나뉘어지게 됐다. 이 과정에서 잡음이 있었다는 언급도 있었지만 사실 무근으로 확인 됐다.
라이프에이드 측은 15일 OSEN에 "김계란이 피지컬 갤러리와 계약 해지 됐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다"라며 "헬스키퍼로 시작한 회사가 김계란의 피지컬 갤러리와 라이프 에이드로 분리 된 것이다"라고 밝혔다. 라이프에이드는 2020년 6월을 기점으로 김계란과 공동 사업 대신 정보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채널을 운영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다.
김계란 측 역시 분리 독립 사실을 인정했다. 김계란은 피지컬 갤러리의 단독 대표가 되고 재미와 정보를 함께 주는 컨텐츠에 집중할 예정이다.
양측에 따르면 헬스키퍼로 시작한 피지컬갤러리는 2018년 2월 김계란과 호흡을 맞췄으며 이후 2018년 7월부터 김계란과 공동대표 체제로 사업을 이어나갔다. 그리고 지난 6월 협의 하에 공동사업을 해지했다.
라이프에이드는 앞서 위와 같이 설명한 내용을 담아 지난 13일 자신들의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이 올라온 이후 김계란이 피지컬 갤러리와 계약을 해지했다거나 일방적으로 올린 영상이라는 등의 이야기가 나왔지만 모두 사실과는 다른 것으로 밝혀졌다.
김계란은 유튜브채널 피지컬갤러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구독자 206만명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 '가짜사나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향후에도 피지컬갤러리와 라이프에이드는 좋은 관계로 각자 채널을 운영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pps2014@osen.co.kr